KIA 황대인, 1군 엔트리 등록...한 달동안 개점 휴업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08.20 17: 42

KIA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이 1군에 돌아왔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황대인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등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 대신 자리를 채웠다. 
황대인은 지난 7월 31일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고, 이후 엔트리에서 빠져 있었다. 

황대인은 올해 1군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6리,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1군 경기는 지난 7월 21일 한화전 이후 개점 휴업을 해왔다. 이날 벤치에서 오른손 대타로 대기한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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