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플레이 무선연동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사용자경험(UX) 우수 차량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8.13 09: 5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이 상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동시킬 수 있는 기능이 권위있는 상을 받았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에서 최근 발표한 ‘2020 워즈오토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2020 Wards 10 Best UX)’에 선정됐다. 
워즈오토는 2016년부터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페어링, 음성제어 네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 운전자 보조 기술 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아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완전히 새로워지거나 크게 개선된 UX (User Experience) 기능을 갖춘 18개 모델이 후보에 올랐는데, 10종이 최종 선정됐다. 그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포함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우리나라에 출시될 때부터 무선 스마트폰 연동 기능이 단연 돋보였다. USB 케이블 없이도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간단한 킥모션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소형 차급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편의사양들이다. 사용자경험 우수차량에 선정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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