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투수 장현식이 1군에 등록됐다.
NC는 5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장현식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기존 투수 강동연이 2군으로 내려갔다.
NC 이동욱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 장현식이 선발 이재학에 이어 뒤(불펜)에서 대기한다. 다음 경기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것이다”며 “내일(6일) 선발은 예정대로 루친스키”라고 밝혔다.
장현식은 올 시즌 1군 9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중순 2군으로 내려간 뒤 선발 수업을 받았다. 당초 이날 선발등판 예정이었지만 4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불펜으로 복귀전을 갖는다.
한편 NC는 이날 이명기(중견수) 권희동(좌익수) 나성범(우익수) 양의지(포수) 강진성(1루수) 박석민(3루수) 노진혁(유격수) 모창민(지명타자) 지석훈(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waw@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