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뉴엘 아데바요르(36, 올림피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를 극찬했다.
아데바요르는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같은 선수는 200년에 한 번 나온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놓아준 것은 실수”라고 지적했다.
아데바요르는 “호날두가 떠나고 레알이 예전만하지 않다는 것을 그들도 알았을 것이다. 레알은 호날두와 같은 선수를 다시 영입하려 했을 것이다. 하지만 호날두 같은 선수는 200년에 한 번 나온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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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통산 34번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카림 벤제마가 호날두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아데바요르는 “벤제마가 많은 골을 넣었다. 호날두가 떠나고 그 빈자리를 책임지려는 책임감을 느꼈다. 그는 정말 잘했다”며 실력을 인정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