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까지 정복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이번에는 프랑스로 눈길을 돌릴까.
‘프랑스 풋볼’은 4일 “호날두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뛰기 위해 PSG행을 고려했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뛰는 것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고,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성적에 불만을 갖고 PSG 이적을 원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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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세리에A 재개 후 호날두는 폭발적인 득점행진으로 시즌 31골을 기록, 유벤투스의 2연패를 이끌었다. 호날두도 득점 2위를 차지하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세리에 우승 후 호날두는 “세 번째 스쿠테토를 노리겠다”며 다음 시즌 유벤투스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