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가격 내려 ‘수입차의 대중화’ 유도...최대 800만원 인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8.03 15: 15

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럭셔리 SUV 투아렉의 가격을 최대 800만 원 인하한다. 가격을 내려 ‘수입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가격 재조정의 이유를 밝혔다. 재조정된 가격에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더하면 6,000만 원대에 투아렉을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형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은 8,390만 원, 신형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가 8,990만 원, 신형 투아렉 3.0 TDI R-Line은 9,790만 원으로 각각 가격이 조정됐다 (모두 부가세 포함).
8월부터 특별 금융 프로모션 혜택도 더해진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금융상품을 활용하면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은 7,200만원 대로 구입이 가능하며 여기에 트레이드 인 혜택(300만원)을 더하면 6,900만원 대로 차를 살 수 있다. 

상위 모델 역시 현재 권장 소비자 가격 대비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 8%, 투아렉 3.0 TDI R-Line 7%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개소세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면 혜택은 더 커진다. 
투아렉 3.0 TDI V6 구매자에게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 5년 또는 15만km(선도래 기준)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범퍼-to-범퍼 5년 무상보증'이 새롭게 제공되며, 웰컴 서비스 및 키트,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수입차의 대중화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투아렉의 가격 재조정 및 특별 프로모션 또한 이와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폭스바겐 최신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플래그십 SUV 투아렉을 더 많은 가망 고객들이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 그룹이 자랑하는 대형 SUV 전용 MLB 에보 플랫폼을 채택했다. 에어 서스펜션, 사륜 조향 시스템 등의 최첨단 사양들도 탑재됐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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