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인 컴투스 ‘아이모’가 10주년을 기념해 신규 서버를 열었다.
3일 컴투스는 ‘아이모’의 10주년을 맞아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다. 피처폰 환경에서도 PVP, 파티플레이, 성장-강화 시스템 등 콘텐츠를 제공해 주목 받았다. 이후 ‘아이모’는 지난 2010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 버전으로 전환됐다.
이번에 오픈한 신규 서버는 총 4개다. 글로벌 서버 ‘딜린’ ‘바슬라프’와 한국 지역 서버 ‘아이요’ ‘루나인’이다. 컴투스는 신서버 오픈에 맞춰 오는 27일까지 사전예약 참여자들에게 ‘냐르의 봇짐’을 제공한다. ‘냐르의 봇짐’은 펫 아이템 및 다양한 게임 재화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서버에서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10주년 기념 아이템과 게임 재화 등이 포함된 ‘환영의 보상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컴투스는 ‘아이모의 수호자’ 코스튬과 신규 무기 패키지를 선보였다. 월간 이벤트인 ‘신규 펫 출시’ ‘선물 상자 드롭 콘텐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