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일리가 완벽한 투구로 키움 타선을 제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고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선발투수 스트레일리는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정훈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손아섭도 결정적인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허문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스트레일리가 완벽한 투구로 키움 타선을 제압했다. 정훈과 손아섭 등 베테랑 타자들의 활약도 빛났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선수들이 하나로 단합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오늘 열심히 해준 선수들을 모두 칭찬해주고 싶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