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훈, 휴식 마치고 1군 복귀 '불펜 대기'...박진태 말소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07.25 15: 49

KIA 타이거즈 좌완 김기훈이 휴식을 마치고 1군에 복귀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25일 삼성과의 광주경기에 앞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던 김기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우완 박진태를 1군에서 제외했다. 
김기훈은 지난 18일 광주 두산전에 선발등판해 4⅓이닝동안 3실점하고, 휴식을 위해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6일간의 휴식을 거쳐 복귀했다. 이날부터 좌완 불펜요원ㅇ로 대기한다. 

윌리엄스 감독은 "앞선 선발등판을 하고 휴식을 취했다. 등판 준비가 완료되어 등록했다. 비 때문에 선발투수들이 조정도 있었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 김기훈은 선발이 아니라 불펜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기훈은 1군 10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91를 기록 중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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