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 사전계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7.22 12: 28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오는 8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 판매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은 차별화 된 R-Design 패키지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T8 모델 대비 가격을 낮췄다. T8은 볼보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친환경 파워트레인 전략에 따라 가솔린과 전기모터 합산 총 405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리차지 T8)을 탑재해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R-Design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완성하는 시그니처 디자인 룩과 인테리어 패키지 적용, 인간중심 철학을 통해 완성한 첨단 안전기술 및 편의사양이 담겨 있다. XC60 T8 R-Design에서는 ‘버스팅 블루 메탈릭’ 컬러를 독점으로 제공한다.

XC90 T8 R-Design 에디션.

감성적 만족을 위한 옵션도 강화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전한 공간제공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 2.5 센서 및 미립자 필터가 추가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dvanced Air Cleaner) 을 탑재했다. 14개의 하이파이 스피커와 서브 우퍼를 포함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실내공간을 꽉 채우는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실렸다. 
XC60 T8 R-Design 에디션.
플러그인 하이브리브(T8) 파워트레인을 통해 친환경과 연료 효율성은 높이면서도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포함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 형태로 최고 출력 405마력(가솔린 엔진 318마력+전기 모터 87 마력)을 제공한다. 가솔린 엔진으로 2,200-5,4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 40.8kg•m, 전기 모터로는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0-3,000rpm) 최대토크 24.5 kg•m를 발휘한다. 
올해 한정으로 판매되는 XC90 T8 R-Design의 판매 가격은 9,290만원, XC60 T8 R-Design의 판매가격은 7,1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으로 동일모델 기본 T8 인스크립션 모델 대비 약 1,000만 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XC90·XC60 T8 R-Design에디션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볼보자동차만의 다이내믹 SUV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프리미엄 SUV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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