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7)이 경기 도중 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구자욱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1사에서 안타와 득점을 기록한 구자욱은 3회에는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대타 이성곤을 교체됐다.

삼성은 “구자욱이 왼쪽 엄지 손바닥쪽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