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포지션 파괴' 원태인 판타지 라인업 이벤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7.06 14: 58

'TAEIN'S DREAM'.
삼성 라이온즈 입단이라는 오랜 꿈을 이룬 원태인. 6살 원태인이 완성하지 못한 라인업을 21살 원태인이 완성했다. 삼성은 오는 6일부터 1주일간 원태인이 완성한 '판타지 라인업'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원태인의 판타지 라인업에서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우익수 등 4개 포지션을 완성해 스케치북 또는 A4 용지를 찍어 해시태그 #원태인의스케치북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구단 관계자는 "4개 포지션 선수 모두 현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2루수 구자욱의 사례처럼 포지션 파괴를 주목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4개 포지션 중 3개 이상 맞춘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46명에게 원태인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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