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아니지만 괜찮다고 판단" 김재호, 1군 엔트리 등록 [오!쎈 잠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7.05 14: 36

두산 베어스가 내야진에 힘을 더한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김재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재호는 올 시즌 41경기에서 타율 3할2푼1리를 기록하다가 최근 어깨 통증을 비롯해 몸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태형 감독은 “아직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아직은 선발 출장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재호가 올라오면서 내야수 박지훈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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