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가 3위를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레스터 시티는 코로나 여파로 중단됐던 리그가 재개된 뒤 2무 1패에 빠졌고, 3위 자리가 위험해졌다.
에버튼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히샬리송이 골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 에버튼은 전반 15분 페널티킥으로 추가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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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는 후반 6분 이헤나초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더이상 추격은 기록하지 못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