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 해결 위해 모두 노력이 필요하다".
벤자민 멘디(맨시티)는 26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서 "파리에서 자라면서 백인, 흑인, 아시아인, 혼혈인과 함께 학교에 다녔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은 다르지 않고 똑같았다. 우리는 모두 가족”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결책을 찾으려면 힘을 모아야 한다. 모든 사람이 일을 하거나 학교에 간다. 우리는 모두 같다”며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0/06/26/202006260442775417_5ef4fe2a84f68.jpg)
인종 차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루이드를 추모하는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이 펼쳐지면서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