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살라디노, 1군 엔트리 말소...이성곤 콜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24 16: 06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살라디노는 지난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와 3회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살라디노는 1-0으로 앞선 5회초 수비 때 이성규와 교체됐다.

6회말 1사 3루 삼성 살라디노가 헛스윙 삼진 아웃된뒤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구단 관계자는 “4회 타석에서 타격 도중 허리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말했다.
삼성은 24일 한화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살라디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이성곤을 콜업했다. 허삼영 감독은 “당분간 쉬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이성곤(우익수)-김응민(포수)-이성규(1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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