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일을 오는 7월 7일로 확정했다.
24일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출시일을 공개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난 18년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PC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재현했다. 콘텐츠, 그래픽 등 많은 부분에서 퀄리티를 높였다.
그라비티 측에 따르면 론칭 전 비공개 테스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그라비티는 “지난 1차, 2차 CBT와 FGT를 접한 유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라그나로크M’ 출시 이후 지난 2019년은 그라비티 상장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힘입어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일태 총괄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동안 출시된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가장 ‘라그나로크’ 다운 게임이다. 이미 많은 이용자들이 CBT를 통해 경험했다"며 "이용자들이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부분을 다듬었다. 2차 CBT 결과를 토대로 마지막 점검을 마친 후 보다 더 완벽해진 게임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