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가 7이닝을 잘 막아줘서 투수 운용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키움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7-2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요키시는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으로 타격감을 조율했고, 허정협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손혁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키시가 7이닝을 잘 막아줘서 투수 운용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요키시의 호투에 웃었다.
이어서 “타자들도 공수에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박병호가 어제 홈런에 이어서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회복했고, 허정협도 상황에 맞는 타격으로 제 역할을 했다”고 타자들의 활약도 격려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