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3번 DH…SK, 이재원 선발 포수 복귀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6.21 16: 17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체력안배를 위해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SK 와이번스는 이재원이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포수로 나선다.
키움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서건창(2루수)-김하성(3루수)-이정후(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병호(1루수)-허정협(우익수)-김혜성(유격수)-박정음(중견수)-박준태(좌익수)가 선발출전한다.
지난 경기 스리런홈런을 터뜨린 이정후는 이날 3번 지명타자를 맡았다. 손혁 감독은 “이정후는 체력안배 차원에서 오늘은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키움 이정후. /jpnews@osen.co.kr

SK는 김강민(중견수)-최지훈(우익수)-최정(지명타자)-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이재원(포수)-윤석민(3루수)-김성현(2루수)-정현(유격수)가 선발출전한다.
부상으로 오랫동안 1군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재원은 지난 경기 교체 출전에 이어서 이날 경기 선발 포수마스크를 쓴다. 최정은 지명타자로 나서고 대신 윤석민이 3루수를 맡았다. 정현도 지난 14일 경기 이후 오랜만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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