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없다고 하더라."
두산 김태형 감독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허경민의 복귀 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3할1푼1리 2홈런 14타점을 기록한 허경민은 지난 3일 오른 새끼 손가락 미세 골절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재활에 들어간 허경민은 21일과 22일 퓨처스리그 두 경기에 나와 타율 8할3푼3리(6타수 5안타)로 맹타를 휘둘르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김태형 감독은 "화요일(23일 인천 SK전)에 합류시키려고 한다"라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