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패' 전남 전경준, "더 보완해서 잘 할 수 있는 방법 찾겠다" [오!쎈 대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6.20 21: 04

"더 보완해서 잘 할 수 있는 방법 찾겠다". 
전남 드래곤즈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0 7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남은 올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전남 전경준 감독은 경기 후 "첫 패배를 당했다.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 감독은 "안드레와 바이오 등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그들의 슈팅을 막기 위해 노력했고 성과도 나쁘지 않았다. 더 보완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전경준 감독은 "이종호는 근육 부상 때문에 회복중이다. 더 힘을내서 정상 컨디션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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