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전 마친 김헌곤, 20일 1군 복귀...이승현 말소 [오!쎈 광주]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20 15: 19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헌곤이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삼성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헌곤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올 시즌 타율 1할9푼4리(72타수 14안타) 10타점 4득점에 그쳤던 김헌곤은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감 회복의 기회를 얻었다. 8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8리(22타수 7안타) 5타점 8득점 2도루를 거뒀다.

2회초 2사 주자 2루 삼성 김헌곤이 좌익수 왼쪽 선취 1타점 적시타를 날린 후 2루에서 강명구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우완 이승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20차례 마운드에 올라 2패 3홀드(평균 자책점 4.95)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경기에서도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을 구원 등판해 나주환에게 홈런을 허용한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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