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커, '4연승' 뷰캐넌 상대 5회 3-3 동점 스리런 [오!쎈 광주]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19 20: 19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3점 아치를 터뜨렸다.
터커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3 균형을 맞추는 우중월 스리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1호째.
2번 우익수로 나선 터커는 0-3으로 뒤진 5회 무사 2,3루서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1구째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15m.

KIA 터커. / dreamer@osen.co.kr

터커는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전 타율 6할(10타수 6안타) 2홈런 7타점의 괴력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귀중한 한 방을 터뜨리며 삼성전 강세를 이어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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