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김민수 콜업 [오!쎈 잠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6.18 17: 23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삼성은 포수 강민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서 결국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오승환이 강민호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강민호가 말소되면서 김민수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김민수는 2014년 한화에 입단해 2014년 시즌 종료 후 권혁의 FA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이동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5경기 나와 타율 2할4푼4리를 기록했다.
허삼영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가장 좋다는 보고가 있었다”라며 등록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삼성의 선발 마스크는 김응민이 쓴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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