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 농구 게임 ‘NBA 나우’ 퍼블리싱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6.18 11: 24

 컴투스가 NBA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개발한 농구 게임 ‘NBA 나우’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는다.
18일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농구 게임 ‘NBA 나우’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NBA 나우’는 게임빌-컴투스의 미국 법인이 NBA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개발한 게임이다. 앞으로 컴투스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을 예정이다.
컴투스는 ‘MLB 9이닝스’ ‘컴투스 프로야구’ 등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스포츠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왔다. 컴투스 측은 NBA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다변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제공.

이번 ‘NBA 나우’ 프로젝트를 위해 컴투스, 게임빌, 미국법인은 적극적으로 협업한다. 컴투스는 그간의 스포츠 게임 성공 전략, 노하우를 ‘NBA 나우’에 접목하며, 게임빌과 함께 게임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미국 법인과 소통하며 NBA 주요 인기 국가를 공략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MLB, NBA 등과 같은 대형 스포츠 라이선스 게임은 팬층을 기반으로 매우 안정적이며 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MLB9이닝스’에 이어 ‘NBA 나우’의 성공적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모바일 게임의 명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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