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8억 원을 더 내놓는다. 지난 2월 투입한 10억 원에 더해 총 18억 원을 기부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1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그 결과 선제적으로 투입한 10억 원 외 8억여 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 기간 동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록대수 기준 총 1만 8,389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추가로 마련된 8억여 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과 의료진뿐만 아니라 노년층, 소상공인, 의료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된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