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오승환의 400세이브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4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4-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2사 후 볼넷 두 개를 내줬지만, 리드를 지키면서 KBO리그 278번째 세이브,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오승환을 위해 동료선수들이 준비한 세리머니를 사진 화보로 구성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