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모델들과 파티...네이마르가 프랑스 복귀를 알리는 방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6.17 09: 49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네이마르(28)가 화려한 파티로 프랑스 입성을 알렸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네이마르가 팀 동료인 마르코 베라티와 함께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과 함께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 휴양지인 생트로페의 호화 리조트에서 파티를 즐겼다고 전했다. 
네이마르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여성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자 패션 아이콘인 이자벨 굴라르를 비롯해 프랑스 모델 신디 브루나, 베라티의 여자친구인 모델 제시카 아이디가 포함됐다.

[사진]데일리 스타 홈페이지

또 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에세키엘 라베치의 모습도 보였다고. 라베치는 이달 초 베라티와 담배 피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유럽 5대 프로축구리그 중 유일하게 시즌 종기 종료를 결정했다. 
리그 우승이 결정된 PSG는 다음 시즌 준비와 함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훈련에 돌입하는 PSG다. 고향 브라질에 있던 네이마르도 이 때문에 프랑스로 복귀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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