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배틀로얄 게임 ‘새도우 아레나’에 11번째 신규 영웅 ‘타갈’을 추가했다.
12일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영웅으로 ‘타갈’을 업데이트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신작 PC 온라인 게임이다. 지난 5월 21일 얼리 엑세스(사전 출시) 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타갈’은 용 사냥꾼 셰레칸 일족 출신으로, 기존 영웅들과 비교해 몸집이 매우 큰 전사 캐릭터다.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기 ‘용참도’를 이용해 넓은 범위의 공격이 가능하다.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거나 감소시키는 기술 또한 갖고 있다. ‘타갈’은 공격속도가 다소 느려 전략적으로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펄어비스는 ‘타갈’의 출시를 기념해 ‘영웅 선택 획득권’ 1개를 오는 7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신규 영웅 ‘타갈’을 포함한 11명의 영웅 중 1명을 선택해 보유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7일 ‘섀도우 아레나’의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 대회 ‘Shadow Arena Regional Cup – Asia’를 개최했다. 대회 결과 닉네임 ‘강초한’ ‘心系’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우승자에게 챔피언 스킨 ‘검은별의 계승자’와 특별 칭호, ‘영웅 선택 획득권’ 5장을 지급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