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강진성이 타격감을 이어가며 홈런을 하나 추가했다.
강진성은 1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6차전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타율 4할3푼7리를 기록하며 만점 타격 감각을 뽐내고 있는 강진성은 3-1로 앞선 5회말 주자 2루에서 이영하의 커터(138km)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강진성의 시즌 8호 홈런.

이 홈런으로 NC는 5회말 점수를 5-1로 벌렸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