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최원태 상대 2회 동점 솔로포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11 19: 02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한 방이었다. 이학주(삼성)가 동점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이학주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호쾌한 한 방을 날렸다.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이학주는 2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학주는 키움 선발 최원태와 볼카운트 2B0S에서 3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비거리는 115m. 7일 SK전 이후 4일 만의 홈런.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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