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지성준을 콜업했다.
롯데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이날 롯데는 포수 지성준을 등록 시켰다. 정보근이 장염 증상으로 인해 이날 선수단에서 빠졌다. 아울러 지성준은 콜업과 동시에 선발 출장 예정이다.

지성준은 지난해 말 한화와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롯데에 합류했지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19경기 타율 1할8푼9리 1홈런 4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