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의 신작 ‘삼국지 제후전’이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10일 조이맥스는 전략 SLG ‘삼국지 제후전’을 국내 3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삼국지 제후전’은 삼국지 테마를 기반으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는 조조, 유비, 관우, 태사자, 마초 등 삼국시대의 명장을 직접 등용하고 육성할 수 있다. 조이맥스 측은 “기존 삼국지 타이틀과 달리 실존하는 주요 성을 놓고 겨루는 사실적인 전투 체험이 가능한 게임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용자는 기습 잠입공격, 병력 무력화 등의 버프, 디버프를 직접 생산하는 ‘책략 시스템’과 전투 외에도 군단 단위로 경매에 참여해 성을 획득하는 ‘명성 경매 시스템’ 등 전략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지리 및 지형적 특수성을 고려해 이용자가 스스로 성의 위치를 옮기는 ‘천도 시스템’으로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조이맥스는 정식 출시와 함께 한국 이용자 전용 성 스킨을 선보였다. 이번 스킨은 청사초롱 등이 배치되었으며 궁병 버프도 추가해 한국적인 색채를 담아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