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감독, "양현, 위기 상황에서 2이닝 잘 막아줬다" [대구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09 22: 26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9일 대구 삼성전 승리 후 계투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키움은 삼성을 5-3으로 꺾고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조영건이 3이닝 2실점(6피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온 뒤 양현, 김재웅, 김태훈, 이영준, 조상우 등이 제 몫을 다 했다. 
손혁 감독은 경기 후 "양현이 위기 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잘 막아줬다. 이후 마운드에 오른 불펜 투수들도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고 말했다.

키움 덕아웃에서 손혁 감독이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 rumi@osen.co.kr

또 "전병우가 오늘도 결승 투런 홈런을 포함해 기회마다 추가 점수를 내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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