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기구 사이토 아쓰시 커미셔너가 6월 19일 개막을 재확인했다.
사이토 커미셔너는 8일 프로축구 J리그와 랜선 코로나19 대책 연락회의를 갖고 "개막 결정후 선수 가운데 양성자가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상태로는 개최는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닛칸스포츠'는 사이토 커미셔너가 6월 19일 개막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전문가그룹은 이날 개막 후 대응 체제에 관련해 정기검사와 긴급 검사 등 계획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정기검사는 감독, 코치, 선수, 직원 전원이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다. 대신 프로야구가 축구만큼 신체접촉이 적어 한 달에 1회 정도가 타당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따라 일본프로야구기구는 개막 이전에 12개 구단 전체 인원을 상대로 PCR(유전자증폭)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문은 NPB는 개막 후 무관중 경기를 시행하면서 감염 상황에 따라 7월 10일부터 5000명 규모의 관중 경기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