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프라자,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 회사로 신사업 확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6.08 12: 20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불스원 프라자가 사업 규모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 직영점 운영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자신감이 붙은 모양새다. 
㈜불스원은 8일 '불스원 프라자'의 창원 1호 대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 부문의 신사업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 1호점은 5월에 이미 문을 열었고, 울산 2호점이 6월말 오픈 예정이다. 
신규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대도시 거점형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운영, 세차·외장 관리 및 틴팅 시공 서비스 특화 매장 운영, 불스원 제품 판매 및 시공 서비스, 출장 시공 및 딜리버리 서비스 등의 4가지 핵심 비즈니스가 그것이다.

이 서비스는 전국 규모의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영위된다. 이에 따라 불스원 프라자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의 운전자들이 어디서나 필요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맡는다.
불스원 프라자는 지난 5년간의 직영 체제로 운영돼 왔다. 충분히 경험을 쌓았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 
300여 평의 대규모 부지에 4개의 실내형 셀프 세차장을 갖춘 불스원 프라자 창원 1호점은 프리미엄 손세차, 광택, 코팅, 실내클리닝 서비스가 가능한 세차 특화 매장 ‘불스원 워시앤케어(Bullsone Wash&Care, BWC)’를 함께 운영한다. 불스원 차량 관리 용품 판매 및 시공 서비스도 병행한다. ‘불스원 워시앤케어’는 대형마트에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스팀 세차장의 새로운 이름이다.
불스원 신사업팀 김옥수 이사는 “국내 유일 차량용품 전문 기업으로써 가진 자산과 지난 5년간의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종합적인 차량관리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리점 파트너들의 성공을 위한 상생의 사업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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