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혁, 979일 만에 손맛...2회 최채흥 상대 선제 솔로포 [오!쎈 인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06 17: 30

남태혁(SK)이 979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남태혁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2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삼성 선발 최채흥과 볼카운트 1B2S에서 6구째 체인지업(127km)을 밀어쳐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5m.
KT 시절이었던 지난 2017년 10월 1일 수원 KIA전 이후 979일 만의 대포 가동. SK 이적 후 첫 홈런이기도 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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