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손상 소견' 오재원, 부상자 명단…서예일 콜업 [오!쎈 잠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6.06 11: 47

두산 베어스의 '캡틴' 오재원이 햄스트링 부분에 손상 소견을 들었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5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재원은 전날 경기에서 7회말 2사 1루에서 볼넷을 얻어낸 뒤 김재호의 안타 때 3루까지 질주했다. 달리는 도중 허벅지 부분을 잡은 오재원은 결국 류지혁과 대주자 교체돼 나왔다.

7회말 2사 1,2루에서 1루주자 두산 오재원이 김재호의 적시타에 3루로 향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괴로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당시 두산 관계자는 "우측 햄스트링 부분에 통증을 느껴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월요일에 정밀 검사를 할 것 같다. 손상이 조금 있다고 하더라. 월요일에 정밀 검사해봐야할 것 같다"라며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빈 자리는 서예일이 콜업된다"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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