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최항과 이흥련이 팀에 필요한 타점 올려 승리" [인천 톡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6.05 21: 52

염경엽 SK 감독이 삼성과의 시즌 첫 대결 승리 소감을 전했다.
SK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발 리카르토 핀토의 호투 그리고 최항과 이흥련의 적시타에 힘입어 삼성을 4-1로 제압했다. 선발 핀토는 6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타선에서 최항과 이흥련이 결정적인 순간에 팀에 필요한 타점을 올려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두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8회말 키움 공격 때 SK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 dreamer@osen.co.kr

또 “선발 핀토가 좋은 투구로 시즌 3승째를 거둔 걸 축하한다. 그리고 승리조들이 터프한 상황에서 자기 투구를 해주며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이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염경엽 감독은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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