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2승 도전’  장시환, 한화 11연패 탈출할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6.05 11: 19

한화 이글스가 이번에는 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4차전을 치른다.
11연패에 빠진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로 장시환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한화 선발투수 장시환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장시환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1승 3패 평균자채겆ㅁ 6.93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첫 등판인 5월 7이 SK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뒤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긴 연패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장시환의 호투가 한화로서는 절실하다. NC를 상대로는 5월 24일 5이닝 6피안타 5사사구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NC는 선발 투수로 마이크 라이트가 나선다. 라이트는 올 시즌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21의 성적을 남겼다.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펼치다가 5월 30일 삼성전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이 따르지 않으면서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한화를 상대로는 5월 24일 6이닝 4실점을 했다.
올 시즌 NC의 팀 타율은 2할9푼7리로 전체 3위인 반면, 한화는 2할4푼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한화로서는 잠들어있는 방망이를 깨우는 것이 급한 상황이다.  직전 경기에서 한화는 키움을 상대로 8안타 3득점에 머물렀다. 반면 NC는 직전 경기에서 양의지가 만루 홈런을 때려내는 등 10안타 10득점으로 응집력을 발휘했다./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