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서호철, 31일 1군 데뷔전...2번 3루수 선발 출장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31 13: 15

NC 다이노스 내야수 서호철이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는다.
서호철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의 부름을 받았고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서호철은 효천고와 동의대를 거쳐 지난해 NC에 입단한 우투우타 내야수로서 올 시즌 퓨처스리그 17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7리(55타수 18안타) 2홈런 13타점 13득점 5도루를 기록중이다.

구단별 퓨처스 선수상을 수상한 NC 서호철이 양의지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youngrae@osen.co.kr

이동욱 감독은 "퓨처스 타자 가운데 타격감이 가장 좋다. 주포지션은 2루와 3루"라고 소개했다. 
NC는 박민우(2루수)-서호철(3루수)-나성범(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강진성(1루수)-권희동(좌익수)-애런 알테어(중견수)-김태군(포수)-김찬형(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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