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4일 만에 손맛 만끽! 알칸타라 상대 시즌 2호 투런!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23 19: 09

강민호(삼성)가 4일 만에 손맛을 봤다. 
강민호는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좌중월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2호째.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강민호는 2-10으로 크게 뒤진 6회 2사 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와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 밖으로 넘겨버렸다. 비거리는 115m. 

6회말 2사 3루 삼성 강민호가 2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지난 19일 대구 LG전 이후 4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삼성은 6회 김동엽의 좌월 1점 홈런과 강민호의 좌중월 투런포로 3점을 따라붙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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