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단단해진다" 이동욱 감독이 본 NC 6연승의 힘 [잠실 톡톡]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5.19 17: 43

"어려운 경기를 넘어가면서 점점 자신감이 쌓이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NC는 지난주 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10승 1패로 2위 그룹(두산, 키움, 롯데)에 3경기 차 앞서있는 1위다.

탄탄한 마운드를 바탕으로 타격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1위(3.26), 팀 홈런은 2위(13개)다.
이동욱 감독은 최근 팀 상승 분위기에 대해 "어려운 경기를 넘어가면서 자신감이 쌓였다"라며 "1점 차 연장전에서 자신감이 생겨 팀이 단단해지는 것 같다"라며 "또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오면서 타선 짜임새가 쌓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투수진에 대해서는 "선발 투수들이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고 바라봤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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