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PK 결승골' 뮌헨, 우니온 베를린 2-0 완파...5연승+선두 질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5.18 07: 47

 바이에른 뮌헨이 무관중 재개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원정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리그 5연승을 달리며 2위 도르트문트에 승점 4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베를린은 1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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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간판 골잡이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토마스 뮐러, 세르쥬 나브리, 레온 고레츠카로 공격진을 꾸렸다.
뮌헨은 전반 38분 고레츠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레반도프스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으로 리드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뮌헨은 후반 35분 조슈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뱅자맹 파바르가 헤더 쐐기골로 연결해 승부를 갈랐다.
뮌헨은 오는 24일 안방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리그 27라운드를 갖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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