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동점포' LG 라모스, 양현 울리는 동점 솔로 홈런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5.16 19: 52

LG 라모스가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LG 더블헤더 2차전. LG는 7회까지 2-3으로 끌려갔다.
8회말 4번타자 라모스가  선두타자로 들어섰다. 키움은 불펜 양현이 구원 투수로 올라왔다. 

8회말 LG 선두타자 라모스가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내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cej@osen.co.kr

라모스는 양현의 2구째 투심(129km)을 걷어올려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4호째. 
한편 올해 특별 규정으로 더블헤더 2차전도 연장전 없이 9회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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