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PORTS]메이저리그에서 온 KIA 윌리엄스 감독, ‘우천 연기는 없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5.15 18: 10

메이저리그에서 온 KIA 윌리엄스 감독에게 우천연기는 어떤 느낌일까. 
KIA 윌리엄스 감독이 15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앞두고 KIA 윌리엄스 감독이 비에 젖은 그라운드를 한참 바라봤다. 이어 경기 준비에 나선 그라운드 요원들의 모습도 지켜보며 통역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광주지역에는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러나 챔피언스필드가 자리한 임동 지역은 정오쯤 소강상태에 들어갔고 약한 비로 바뀌었다.
구장 상태와 날씨 추이를 지켜보던 김시진 경기운영은 경기를 해도 무방하다고 판단했다. 평소 같으면 취소해도 무방할 정도였지만, 144경기 소화와 다음날 더블헤더의 부담을 고려해 정상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비에 젖은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KIA 윌리엄스 감독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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