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천웅 1번 DH-홍창기 6번 CF…키움 김주형 첫 선발 출전 [오!쎈 잠실]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5.15 17: 44

LG 트윈스 홍창기가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키움은 김주형이 개인 커리어 첫 선발출전에 나선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 이천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라모스(1루수)-김민성(3루수)-홍창기(중견수)-정근우(2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홍창기는 6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한다. 지난해 9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이후 첫 선발출전이다. 이천웅이 1번 지명타자로 나서고, 김현수-채은성이 외야 코너를 맡는다.

LG 트윈스 이천웅 /cej@osen.co.kr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박동원(포수)-김혜성(2루수)-김주형(3루수)-임병욱(중견수)-박준태(좌익수)가 선발출전한다.
외국인타자 모터는 이날 경기에서도 휴식을 취한다. 손혁 감독은 “모터는 아내가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있어 마음고생이 심하다. 오늘까지는 휴식을 줄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모터를 대신해 김주형이 7번 3루수로 선발출전한다. 개인 통산 첫 1군 경기 선발 출전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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