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선정한 세계 톱 5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메시가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를 제외할 경우 세계 최고 톱 5 선수가 누구인지 말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우선 이탈리아 세리에 A로 떠난 호날두에 대해 "호날두가 타이틀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들었지만 그가 쌓은 명성 때문에 라리가에서 있는 것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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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와 나를 제외한다면 세계 최고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이상 PSG),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라고 대답했다.
네이마르와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MSN'이라 불리며 최고의 공격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절친으로 꼽히고 있다. 음바페와 아자르는 메시와 함께 뛴 적이 없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