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에 대해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됐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PC와 Xbox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14일‘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두 번째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Beta Test, CBT)를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더욱 원작에 가깝게 계승한 주행감과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 신규 콘텐츠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그 동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진은 지난 1차 글로벌 CBT의 플레이 데이터와 피드백을 분석하고 ‘카트라이더’ e스포츠 선수 대상 그룹 테스트의 결과를 검토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개발을 이어왔다.
넥슨은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 PC와 Xbox 버전으로 테스트를 실시한다. PC와 Xbox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글로벌 자동 매치도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