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시즌 재개를 준비한다.
ESPN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MLS는 오는 6월 1일 훈련을 재개한다. MLS는 3-4주 후 플로리다에 26개팀이 모여 토너먼트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스포츠 시설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선수들은 3-4주 동안 몸을 만들고, 코로나 감염이 없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뒤 무관중 경기를 치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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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그룹별로 나눠 팀당 5경기의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에 돌입하는 방식이다. MLS 사무국과 선수협회는 연봉의 20% 삭감안에도 동의했다. / jasonseo34@osen.co.kr